기독교교리

교리공부(26)-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등불지기 2012. 3. 9. 16:25

 

기독론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언약 안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살아나심은 그를 믿는 자의 살아남이고,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은 그를 믿는 자의 부활 승천이며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은 그를 믿는 자의 다시 옴입니다.

김광락 선교사 올림.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본문: 엡2:5-7

 

1.부활이란? (회생과 어떻게 다른가?)

 

2.부활신앙은 왜 중요한가? 기독교의 존폐여부가 달린 문제 즉 신앙의 핵심교리

 

3.복음의 내용?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 이 사실선언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①만일 그것이 거짓이라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가 된다.

②만약 그것이 진실이라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가 된다.

 

4.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주는 신학적 교리적 의미는 무엇인가?

①예수님의 주장이 사실이었다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증명하시고 공포하심

②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신 사건(칭의의 사건)

③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성령 안에서 거듭나는 사건의 근거가 됨(첫째 부활)

④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최후 영화의 모델이 됨(그리스도가 첫 열매가 되심)

⑤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분명한 믿음과 소망의 증거가 됨

 

5.부활신앙은 역사적 신앙이다

-증거가 필요 없다는 사람들의 말에 대해서

-증거(근거)없는 신앙,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맹목적 신앙은 불신앙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우리가 교회 나오며 신앙생활하는 이유가 ‘단지 평화를 얻고 위로를 얻기 때문인가?’

아니면, ‘우리가 믿는 바가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인가?’

*신앙생활은 사실이 끌고 가야 힘이 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신앙은 기름 떨어진 차!

 

6.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분명한 증거는 무엇인가?

①무덤을 지킨 군사들의 증언에 나타난 명백한 모순들(마27:63-66; 28:13-15절)

1)유대지도자들의 입자에서 모순, 2)군별등 입장에서 모순, 3)제자들 입장에서 모순,

4)말 자체의 모순(잠을 자는데 시체를 훔쳐갔음을 어떻게 알았는가?)

②파수병들은 적어도 무덤이 비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증인이 된다.

③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은 제자들의 태도변화

낙심하고 두려워하고 슬퍼하며 울고 있던 제자들이 보여준 갑작스러운 변화들을 주목하라

④흩어진 제자들이 부활이 일어난 당일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모이기 시작했다는 것.

⑤유대교가 핍박하던 기독교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기독교복음의 발원지가 유대인들의 본부라고 할 수 있는 예루살렘이라는 사실은 부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된다. 왜냐면 예수님께서 저주의 십자가에 못박힌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독교 본부는 역시 예루살렘이었다.

⑥무덤 안에 놓인 세마포에 대한 요한의 증거: 시체를 장사지내는 당시 관습

⑦세마포가 있었다는 사실은 아무도 훔쳐가지 않았다는 증거다.

또한 세마포는 예수님께서 스스로 세마포를 풀고 일어나셨다는 증거도 될 수 없다.

⑧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이란 사실에 대해서 당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사실

⑨제자들이 보여준 변화가 6주만에 극명하게 달라졌다는 사실. 제자들이 꾸며낸 이야기라면 그러한 변화를 설명할 수 없게 된다.

⑩제자들의 순교가 부활의 증거가 된다. 예수님 생전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던 제자들이 자신들이 직접 지어낸 거짓말을 위해 기꺼이 순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만일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았는데 부활했다고 날조했다면) 제자들이 허구를 꾸며낼 아무런 동기도 없다.

⑪기독교가 세계역사를 뒤바꿔놓았다는 점

⑫세계역사에 ‘안식일’이 아닌 ‘주일제도’가 생겨나게 되었다는 점

⑬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증인들의 일관된 고백과 변화된 삶을 살았다는 것

⑭만약 환상이라면 환상을 본 500여 제자들의 숭고한 삶을 이해할 수 없을 것

⑮바울이나 야고보의 변화는 예수님의 부활이 아니면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다!

(16)부활의 그 날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다양한 증언들이 오히려 부활에 대한 신빙성 있는 증거가 된다. (사복음서에 대한 종합적 설명 필요함)

 

*필독도서: 프랭크 모리슨 [누가 돌을 옮겼는가?](생명의 말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