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저

 

제가 쓴 몇 권 안 되는 책 중에 하나로서 2004년 서울 세광교회를 사임하고서 출판된 졸저입니다...극소수 목회자 신학생 외에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가 아끼는 책 중에 하나로 아프리카에 올 때 여러권 가져왔지요..^^(제목은 원래 Calvary Chapel Story라고 붙였었는데..좀 더 도전적인 제목이 좋다고 해서 출판사 사장님이 붙인 것이고요.) 이렇게 목회를 하고 싶다고 해서 흠모하던 목회모델을 정리해둔 것을 우연히 출판사 사장님이 보고는 출판해주겠다고 해서 나온 것입니다..그런데 주님은 제가 목회하는 것보다는 목회하는 분들을 키우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아프리카에서 흑인 목회자들을 만나서 강의하는 것이 한국에서 담임목회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고 보람있습니다..흑인목회자 사역에 도움이 되고 있구요..가까이 하며 늘 참조합니다.혹시 국내에서 혹시 목양사역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부끄럽지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