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모슬베이에 이어 이번에 들를 곳은 나이스나Knysna라는 바닷가 도시입니다. 모슬베이나 허마누스보다 훨씬 큽니다.
모슬베이에서 죠지라는 어촌을지나가면 나이스나가 있습니다.
(지금 저희는 N2라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N2에 관해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변가를 따라 케이프타운에서 포트엘리자베스, 이스트런던, 그리고 더반, 리쳐스 베이까지 이어지는 N2는 드라이브하기에는 최적의 도로입니다. 그냥 구경하지 않고 운전만 한다고 해도 2박 3일은 걸리는 거리입니다.
나이스나는 대표적인 휴양도시입니다. 유럽의 부자들이 이곳에 별장을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멋진 해변가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강?도 있고
호수도 있어서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곳을 자주 찾습니다. (요트, 서핑, 트래킹, 패러글라이딩..등)
휴가철이 되면 도로는 자동차로 가득 차게 됩니다.
전형적인 휴양도시입니다. 예전에 한국사람이 한 분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레저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듯 싶습니다. 저는? 몇 번 지나가보았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이곳을 지나 5시간을 열심히 달리면 포트 엘리자베스가 나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인 레저도시인 나이스나Knysna였습니다.
다음번에는 N2라는 도로에 대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김광락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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