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가 천사의 과일이라고 불렀다고 하는 파파야는 열대과일로서 칼륨이 풍부하여 혈관계통과 소화기관에 좋고 부드러운 달콤함과 향이 특징입니다. 반면 또다른 열대과일인 그라나딜라는 비타민이 아주 풍부하며 매우 새콤한 맛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과일은 샐러드에 자주 쓰이며 특히 서로 같이 먹을 때 잘 어울립니다.
육류나 스파게티같은 밀가루 음식을 먹고나면 약간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달콤한 파파야 papaya 위에 새콤한 그라나딜라 granadilla 를 끼얹어서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소화제겸 최고로 맛있는 디저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