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혁

My Confession

등불지기 2023. 7. 7. 16:03

 

앞에서 저는 교회들의 천편일률적 신앙고백행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의미없는 고백, 의미를 모르는 고백, 교리적으로 오류투성이의 고백을 예배때마다 앵무새 읋듯이 주절거리는 것을 새롭게 개혁하자고, 교회들마다 살아있는 고백을 만들어서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지금까지 어떤 고백문을 만들어서 고백해왔는지 반문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가정에서 예배드릴 때 사용해온 신앙고백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의 신앙고백문

 

1. 나는 전지전능하셔서 천지를 만드시고 또한 나를 만드신 삼위 하나님, 곧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습니다.

 

2. 나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무 죄 없는 사람의 몸으로 오시어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나의 죄가 되시고 제 삼일에 다시 다시 살아나시어 나의 의가 되신 것을 믿습니다.

 

3. 나는 에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로서 지금도 살아계시며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계셔서 나의 구주 나의 목자 나의 중보자가 디시며 세상 끝날 나를 데시러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4.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의 말씀으로 나를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어 그의 거룩한 몸의 지체가 되게 하셨으ㅕ, 그분의 나라를 위해 나를 세상으로 보내신 것을 믿습니다.

 

5. 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아 살게 될 것과 세상 끝날 모든 산자와 죽은 자가 영생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될 것과 그 심판의 날에도 주 예수께서 나의 의가 되실 것을 믿습니다.

 

6.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죄사하을 받았으며 나를 데리러 다시 오시는 그 날에 그분같이 새로운 몸을 입게 될 것과 그분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을 믿습니다.

 

7. 나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말씀이 나의 삶에 참된 양식이자 유일한 권위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8. 나의 몸은 나의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사신 바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며,, 성령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믿습니다.  아멘

 

김광락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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