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다섯 곳 가운데 들어가는 곳입니다.
방학이 되면 유럽에서 수학여행으로 많은 관광객이 옵니다.
테이블 마운틴을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으나 (제일 짧은 코스가 2시간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는 360도 회전하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사방을 다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 마운틴을 올라가면 케이프타운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데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한 분들은 테이블 마운틴을 반드시 올라가야 합니다.^^
케이프타운의 겨울철(6-8월)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리는데 날씨가 흐리면 케이블카를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 마운틴으로 가려는 분들은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날씨가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도 이곳은 항상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앞으로 두 번에 걸쳐서 테이블 마운틴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동영상 클립부터 한번 보실까요?
(남아공 영어로 해설하는 것을 들으실 수 있는데 영어를 몰라도 구경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ㅎㅎ)
South Africa,
김광락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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