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3편 묵상(4)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어떤 일, 혹은 계획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인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인도하심을 받기전에 먼저 눕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푸른 풀밭에 눕는 것과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함을 받는 것은 시간적으로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안식을 누림은 인도함을 받는 선결조건입니다. 즉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평강 안에서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 믿음이 필요합니다.(히4:3,10,11) 이렇게 안식을 누리는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원래 원했던, 가고자 했던 그 목적지에 어느새 unnoticed 도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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