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cchi

 

Gnocchi

뇨키라 불리는 이 음식은 고대 로마시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탈리안 파스타의 일종으로서 남아프리카에도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맛이 수제비와 비슷한 면이 있어 한국사람들도 부담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제가 가족을 위하여 뇨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 뇨키만들기

찐감자으깬것을 박력분, 소금, 우유, 계란 반죽과 섞어준뒤 1~2센티로 잘라준다. 양념이 잘 베이도록 포크로 눌러 모양을 낸다. 끓는 물에 소금 1티스푼 풀고 반죽을 넣어 3분정도 끓인다. 떠오르면 익은 것이므로 즉시 건져내고 서로 붙지않도록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서 주물러준다.

 

2. 베샤멜소스만들기

냄비에 버터와 밀가루를 1:1로 섞어서 약불에 볶아주면서 루를 만들다가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서 계속 저어준다. 야채스톡으로 간을 맞춘다. 여기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들깨가루를 넣어서 고소하게 한다. (화이트소스 대신 토마토소스, 로제소스를 사용할수도 있음.)

 

3. 요리

넓은 팬에 올리브유 두른 상태에서 양파썬것을 넣고 볶다가 버섯과 브로콜리를 넣어 볶는다. 그 다음 뇨키를 베샤멜소스와 함께 넣고 섞어주다가 파마산 치즈로 간을 맞추어준다.

 

총평: 가족모두 잘 먹어서 감사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좋았는데 조금 느끼하게 느낄 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절임이나 김치를 곁들여서 먹으면 괜찮습니다.

Try gnocchi at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