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휴가나오면 꼭 사먹었던 짜장면입니다. 중국을 몇번 다니면서 먹었던 짜장면과 한국의 짜장면이 서로 비슷하지만 맛은 다릅니다. 여기선 춘장을 구하기가 힘듭니다. 중국타운에서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춘장만 있으면 아주 쉽게 짜장밥이나 짜장면을 만들수 있습니다.
1. 춘장볶아주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춘장을 15분정도 볶아주다가 볶은 춘장을 덜어내고 남은 식용유에다 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내줍니다.
2. 파기름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주다가 간장, 양파, 호박, 양배추, 설탕, 볶은 춘장, 물 한 컵 다 같이 넣고 끓여주다가 전분가루를 푼 물로 농도를 맞춰주면 완성입니다.
총평: 넉넉한 식용유에 춘장을 잘 볶아주는것과 파기름에 돼지고기를 볶아주는 것이 짜장면의 맛을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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