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잠언13장

등불지기 2012. 3. 5. 00:37

진리를 안다는 것은 '참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 때 삶은 변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삶이 변화되지 않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김광락 선교사 올림.

 

< 제 13 장 >

 

※하나님의 위대한 ‘그러므로’를 반드시 염두에 두고 읽어나가라. “그러므로”가 없는 신앙은 율법주의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진리가 주는 자유함과 거룩함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러므로”를 발견해야 한다.

 

v.1- 지혜로운 성도는 훈계의 말씀을 즐겁게 듣는다.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사람은 복음의 책망(모든 인간이 죄인이라는 하나님의 선언)에 대해 즐겁게 반응한다. 그러나 거만한 자는 하나님의 꾸지람을 싫어한다. 히브리서 저자는 하나님의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현재의 고난의 삶에 대해 오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은 풍성한 사랑의 증거이다. 미련한 사람은 왜 자신에게 고난이 닥쳐야 하는가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 두려워하는 자는 어리석게 원망하는 죄를 범하지 않는다.

 

v.2- 그러므로 사람은 입의 열매(말)로 인하여 복록을 누린다. 영생과 영벌이 믿음의 말에 달려 있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는 강포를 당할 뿐이다.

 

v.3- 그러므로 입을 지키라. 입을 지키는 것이 곧 마음을 지키는 것이며, 마음을 지키는 것은 곧 자기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입을 함부로 여는 사람은 멸망을 자초하는 것이다.

 

v.4-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자기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게으를 수 밖에 없다. 자기 영혼의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좁은 길로 가고자 해도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자기 영혼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자만이 진정한 풍족함과 만족함을 얻게 될 것이다.

 

v.5-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거짓말을 미워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자는 행위가 흉악할 뿐이다.

 

v.6- 그러나 하나님의 의는 진리를 부지런히 구하는 인생을 넉넉히 보호한다.

 

v.7- 스스로 부자인척 하면서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으며 스스로 가난한 척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 아무 것도 없는 인생이 죄인들의 모습이다.

 

v.8- 결국 중요한 것은 재물이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재물이 없는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다. 재물을 많이 소유한 사람은 협박을 받을 일이 많다. 참된 평안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재물이 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람은 탐심을 물리쳐야 한다. 탐심은 곧 우상숭배라고 했다.

 

v.9- 은혜를 아는 사람은 더욱 더 은혜를 갈망하게 된다. 하나님이 빛이시므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는 더욱 더 환하게 빛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멀리하는 인생은 더욱더 비참해질 뿐이다.

 

v.10-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교만하여 다툼만 일으킨다. 그러나 십자가 아래 사는 사람은 남의 책망과 죄의 고백까지도 듣는 지혜가 있다.

 

v.11-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은 불로소득을 추구하다가 점점 빈털털어리가 될 것이며(눅15장의 탕자비유참조) 자기 영혼의 구원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인생은 점점 자기 만족에 이르게 될 것이다.

 

v.12- 참된 소원의 만족은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에게 있다. 그러나 세상 소원은 자기 마음을 상하게 할뿐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인생은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v.13-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멸시하는 인생은 패망을 이룰 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인생은 영생을 상급으로 얻을 것이다.

 

v.14- 그러므로 믿음을 가진 자,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의 말씀은 생명의 샘에서 나온다. 오늘날 사회가 가장 필요로하는 것이 이 지혜이신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아는 자의 가르침이다.

 

v.15- 그러므로 그의 교훈은 선한 지혜며, 은혜는 베푸는 삶을 살지만, 그리스도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의 길은 험할 뿐이다.

 

v.16-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지식을 구하며, 지식으로 행동하고자 한다. 미련한 자는 자신이 미련하다는 사실을 드러낼 뿐이다. 슬기는 자신이 미련함을 알기에 지식을 구하는 것을 말한다.

 

v.17- 그러므로 보냄받은 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재앙에 빠지는 것이다. 그러나 보낸 자를 의식하고 보낸 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자가 귀하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구원목적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충성된 사자가 될 수는 없다.

 

v.18-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책망과 같은 비수와 같이 임하더라도 저버리지 말라. 복음을 저버리는 자에게는 무궁한 수욕과 영원한 궁핍이 이를 뿐이다. 복음은 우리 영혼을 향한 경계의 말씀이다. 이 복음을 지키는 자는 영원한 존귀와 영화를 얻을 것이다.

 

v.19- 12절과 함께 보라. 마음의 소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며 만나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 큰 소원이 있을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영혼에 참된 기쁨과 만족을 줄 것이다. 그러나 죄인들은 악에서 떠나 회개하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회개하는 자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v.20-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가까이 하는 것이 지혜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전기들을 가까이 두고 읽어야 한다.

 

v.21-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재앙이 따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상주심이 따를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상주심을 바라보는 것이다.(히11)

 

v.22-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그 뜻대로 부름 받은 인생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는 자의 재물은 의인을 위해 쓰일 뿐이다. 이것은 세계사와 교회사의 관계이기도 하다. 세계역사는 교회역사를 위해 존재한다.

 

v.2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부지런하게 자기 영혼을 구하는 일에 힘쓰게 됨으로써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더하여져갈 것이다. 그러나 가산을 탕패하는 자(탕자)는 하나님의 부요하심에서 멀리 떠나는 자이다. 눅15장과 함께 읽을 것.

 

v.2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를 근실히 징계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는 징계하심을 통해서 그것이 사랑하심임을 알게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이다. 야곱과 요셉의 삶을 통해, 다윗의 삶을 통해 우리는 이 위대한 진리를 보게 된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는 징계하심으로 마음을 겸손하게 하신다.

 

v.25- 결국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참 만족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아무리 많은 재물을 모으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 영혼에 진정한 만족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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