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하여
하루하루를 은혜로 살아가지만 문득 ‘내일 어떻게 하지?’라며 불안이 엄습해올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는데..염려가 되는데 어떻게 염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미래에 대해 생각할 때 찾아오는 불안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미래를 주님께 맡겨 드리라
“주님, 나의 미래를 주님의 손에 내려놓습니다. 미래에 관해 염려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나의 계획으로 나의 미래를 확보하려는 모든 노력을 내려놓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계획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주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저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기도하오니 제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지금까지 늘 함께 하신 주님, 앞으로 저를 인도해주셔서 의의 길을 잃지 않게 해주십시오. 선한 목자 되신 주님께서 지금까지 저를 돌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미래를 향한 나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주님의 최선의 계획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벧전5:7
부르심을 발견하라
우리 각자는 특별하게 지음받았고 그래서 저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자신의 정체에 관해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되려고 노력하게 되고 다른 사람과 쉽게 비교하며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항상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내일일을 염려하는 주 원인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삶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특별한 목적을 발견하기 원하시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미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찾아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것을 개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않을뿐더러 부러워하지도 않고 내일에 대한 염려도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엡1:11,12,18
최고의 부르심: 하나님을 섬김
저는 14살 때 우연히 참석한 부흥회에서 큰 은혜 받았습니다. 저는 장래 목사가 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정확히 16년이 흘러 목사안수를 받는 날 참으로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허탈해지더군요. 그토록 소원했던 목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때 제가 깨달은 것은 내가 무엇인가를 놓치고 살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내가 목사가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목사로서 어떤 일을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신 것은 매순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목사가 되는 것이 최고의 목표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목사가 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목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여기 있는 이유를 알기
목적이란 왜why에 대한 답이고, 목표란 무엇what에 관한 답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특별한 목적을 위해 지음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많은 목표, 선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지라도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사실은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소한 일 가운데 목적을 발견하지 못하면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큰 일 가운데서도 보람과 만족을 찾아내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 자신들이 하는 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자신들이 하는 일이 너무 사소하고 너무 시시하며 너무 가치가 없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그럴 듯한 일을 상상합니다. 보다 멋진 일을 상상합니다. 지금 하는 일보다 더 큰 일을 마음으로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까?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아무리 사소하고 보잘 것 없고 가치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일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란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어떤 태도와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 일을 하는지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큰 일을 맡기기 전에 먼저 작은 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면 지금 내가 하는 사소한 일들이 갑자기 의미가 충만하고 목적이 분명한 일들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에 대한 불만이 미래에 대한 기대로 변화될 것입니다. -눅16:10
오늘 미래를 위한 씨를 뿌리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6:19)
성경은 장래성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돈과 재물은 언제나 우리를 배신할 준비를 합니다. 재물에 소망을 두는 사람은 반드시 재물 때문에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된 공급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는 분이십닏.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알고 계시며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셋째, 가난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며 베풀어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베풀 수 있느냐고 하지 마십시오. 우선 긍휼히 여기는 마음부터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재물이 없더라도 구제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게 있는 것을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해야 합니다. 주님은 내게 없는 것을 주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내 손에 무엇이 있는가를 보십시오. 남들이 가지지 못한 많은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돈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건강도 재정에 들어가고, 재능도 재정에 들어갑니다. 지식이나 경험도 내가 가진 재정에 들어갑니다.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움츠러들게 됩니다. 그러나 가진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장래를 위해 씨를 뿌리를 준비를 하게 됩니다.
오늘 은혜로 사는 삶이 복되다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출16:21)
광야 이스라엘 백성은 아침마다 만나를 거두었습니다. 만나를 거둘 때 원칙은 ‘그날 먹을 만큼’이었습니다. 만일 이 원칙을 어기고 다음 날 먹을 것까지 거두게 되면 썩어 냄새가 나고 벌레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여섯째 되는 날에는 이튿날 먹을 만큼 거두어도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일곱째 되는 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까지 배려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며 공급하시는 원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공급원칙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입니다. 그렇게 인도하시는 이유는 매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물질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십니다. 만약 내일 먹을 양식이 보장된다면 오늘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에 대한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왜냐면 내일도 하나님께서 ‘오늘 먹을 만큼’의 은혜로 우리를 공급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우리는 충분한 은혜를 공급받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노후 걱정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출16:22)
노후 걱정은 매우 실제적인 문제입니다. 대체로 아이들이 자라서 어느 정도 자립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부모는 서서히 노후 대책에 관해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매달 겨우 수입 지출을 맞추어가며 살고 있는데 아이들 진학시키고, 결혼시키고, 그 다음에는? 나이 들어 힘이 빠지고 은퇴하여 더 이상 일할 수 없는 때가 오면 그땐 어떻게 먹고 살지? 이런 고민은 거의 모든 50대에게 큰 짐을 지어줍니다. 이런 고민이 엄습해올수록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붙들어야 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할 때뿐만 아니라 일할 수 없을 때에도 우리를 공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먹이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여섯째 날에는 갑절의 음식을 내려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일할 수 없는 날을 대비하여 주신 것입니다. 광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할 수 없을 때에도 우리에게 충분하고 넉넉하게 공급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최고의 노후대책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믿음으로 싸워라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빌4:7,8)
유한한 자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항상 자신이 가진 자원이 유한함을 알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풍족하여도 결핍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더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자신보다 더 가진 사람을 보며 질투하며 할 수만 있으면 빼앗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인류의 불행은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결핍의식’ 그리고 ‘불안감’입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무한한 자원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든든한 것입닌다. 그래서 겉으로 결핍하여도 늘 풍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려고 합니다. 자신보다 덜 가진 사람을 보면 불쌍히 여기며 베풀려고 합니다. 결핍의 영이 당신의 심령에 찾아올 때 믿음으로 싸워야 할 때입니다.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지금 내가 가진 것을 보지 마십시오. 지금 내가 유한한 자원에 연결되어 있는지, 아니면 무한하신 하나님의 자원에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십시오. 믿음은 두려움을 이깁니다. 반대로 두려움은 믿음을 이깁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최우선 관심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싶어 하시는 최고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관심사를 우리 자신의 관심사로 만들 때 하나님은 우리의 관심사를 당신의 관심사로 만드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싶어 하시는 것을 달라고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받고 싶어 하시는 것까지도 주실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기도해도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갖고 싶은 것만 붙들고 기도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수 년 동안 열심히 간구하고 부르짖었지만 응답이 없다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나는 내가 받고 싶은 것을 달라고 부르짖지 않았는지..진지하게 하나님이 내게 주시고 싶어 하시는 것을 제대로 간구해본 적이 있는지 말입니다. 내 관심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관심사를 돌아볼 때입니다. 내가 갖고 싶은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고 싶어 하시는 것을 생각할 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관심사가 나의 주관심사가 되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고 싶어 하시는 것을 내가 진심으로 구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내 삶에 대반전great reversal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들어가는 삶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적군에게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주신 말씀입니다. 비록 포로생활을 할지라도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비록 그들이 그들의 불순종과 반역으로 포로생활을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의 미래를 위하여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는 비록 그가 실수하고 넘어지고 포로로 잡혀갈지라도 하나님은 그의 실수와 실패와 넘어짐으로 그 인생이 끝나게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모든 인생은 일시적인 실수와 좌절은 있을지라도 영구적인 실패와 절망은 결코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인생을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그 인생을 두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안에 들어가 있는 인생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 내 삶을 향해 갖고 계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과 목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부활의 소망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11:25)
내일 일에 대한 염려를 환희와 찬송으로 바꾸는 것은 부활의 소망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는 헛된 것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가장 비참한 인생들입니다. 부활의 소망은 우리 모두를 가장 긍정적인 삶을 살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내일에 관하여 불안해한다면 그것은 부활의 소망을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 근심하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1~3) 그래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고후5:1,2)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우리가 거할 집을 짓고 계십니다. 우리가 거할 집이 완성되면 우리를 데리러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영광중에 오시는 그날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변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한 곳에서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날을 소망하며, 우리를 위해 준비된 그 집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소망입니다. 그 어떤 것도 이 소망을 대체할 것이 없습니다. 그 어떤 것도 이 소망을 빼앗아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소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잠시 겪는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4:18)
오늘 시련과 어려움 속에 살 수 있습니다. 내일 더 큰 시련과 어려움이 찾아올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항상 함께 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대로 우리에게 공급하시며 우리를 지키실 것이며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내일 어려운 일이 찾아오더라도 과거에 그리하셨듯이 내일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나의 형편과 상태와 아무 상관 없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내일에 대한 염려가 찾아올 때 과거에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힘들고 어려웠을 때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신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은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시며, 내일도 변함없이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염려를 극복하는 믿음
내일에 대한 염려는 오늘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하며,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지 못하게 하며, 오늘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합니다. 염려와 싸워 이기지 않고서 오늘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고, 복된 내일을 쟁취할 수 없습니다. 내일에 대한 염려가 찾아왔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내일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내일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South Africa,
김광락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