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3편 묵상(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23:1)
아프리카의 주산업은 광업과 목축업입니다.
제가 가르친 현지 목회자중에도 광산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목자도 더러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양보다는 소를 더 가치있게 봅니다. 목자의 일은 숫자를 세는 일입니다. 아침이 되면 도둑맞지 않았는지 여부를 제일 먼저 확인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영양상태를 체크합니다. 그리고 좋은 초지를 향해 인도해 갑니다.
나에게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연 나에게는 목자가 있습니까? 목자없이 혼자 힘으로 고군분투하며 이리저리 방황하며 애쓰는 인생들을 위하여 예수님은 참목자가 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그거 돌보시는 양이 되는 관계에 들어가는것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시간을 내어 나는 이 복된 관계로 살아가고 있는지, 이 관계가 확실한지 점검해봅시다.
'내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23편 묵상(3) (0) | 2018.03.21 |
---|---|
시편23편 묵상(2) (0) | 2018.03.20 |
꿈과 교육에 관하여 (0) | 2018.03.15 |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0) | 2018.03.13 |
누룩과 천국 (0) | 2018.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