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3편 묵상(10)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지팡이와 막대기는 목자가 갖고있는 기본적인 제구입니다. 지팡이는 가늘고 길며 끝부분이 둥글게 말려있고, 막대기는 굵고 뭉툭하며 망치처럼 생겼습니다. 지팡이는 길잃은 양을 끌어당기기 위한 도구이고 막대기는 길잃은 양을 습격하려는 사나운 맹수들을 물리치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 도구들은 모두 사망의 골짜기를 안전하게 지나게 하기 위해 필요한 무기들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아무때나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나타납니다, 고난당하는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한 가지는 성도들을 감동하는 성령의 은혜이고 다른 한 가지는 원수들을 물리치는 성령의 능력입니다, 고난의 터널이 어두울수록 이 능력의 빛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이 능력 때문에 우리는 무서운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기뻐할 수 있게 됩니다.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근심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벧전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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