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울러노이즈 스파게티
흔히 볼로네즈 스파게티라고 합니다. 소고기민스를 듬뿍 넣어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스파게티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면이 넓적한 페투치니와도 어울리고 라자냐lasagne 에도 쓰입니다.
1. 팬에 올리브 두른뒤 간마늘과 썬 양파, 피망을 볶아주다가 소고기extra-lean beef민스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이때 레드와인을 부어주면 훨씬 맛있습니다. 토마토소스를 듬뿍 넣어줍니다.(1인분에 1큰술 정도)
2. 삶은 안단테의 면을 넣어 재빨리 섞어줍니다.
3. 접시에 담고 파슬리나 파마산치즈를 뿌려줍니다.
총평: 현지인들은 지방이 많은 고기를 좋아하지만 저희 가족은 지방이 적은 extra-lean을 좋아합니다. 스파게티면 대신 링귀니나 페투치니, 탈리아텔레도 좋습니다. 소고기와 토마토소스가 잘 어울리는 Bolognese소스는 라자냐에도 베샤멜소스와 함께 쓰입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