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묵상

주는 자가 복이 있다

등불지기 2020. 8. 1. 22:05

살벌한 세상에서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법칙 한 가지를 소개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받는 자가 아니라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물질이 없으면 믿음의 말로써 격려를 주고
절망속에 낙심한 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주고..
우리 모두 “주는 자”가 되어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주는 자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주는 자가 되지 못합니다. 주는 자가 되려면 몇 가지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먼저 성품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주는 자가 되려면 먼저 우리 마음이 인색하면 안되고 너그러운 마음 넓은 마음을 항상 품어야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을 품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너그러이 대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주기 전에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받아야 합니다.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 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마태 7:6)

지혜없이 주는 것이 도리어 자신에게 해로운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 위해선 지혜가 꼭 필요하니..
주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너그러운 자가 되고 그 다음 지혜로운 자가 먼저 되고
그리고 그 다음에 주는 자로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는 것도 요령이 있고 순서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남에게 주기 전에 먼저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후 8:5)

그렇게 하면 사람에게 대한 인간적인 기대를 갖지 않게 되고 그래서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상처받을 일이 없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상prize 주심을 온전히 바라보는 믿음으로 사람에게 줄 수 있게 됩니다.

주는 것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흥적으로 주는 것보다 미리 계획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고후 9:5,6)

그리고 줄 때 주의해야 할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영어속담이 있듯이 Do not put all the eggs in one basket. 골고루 두루 흩어서 주는 것이 더욱 낫습니다.(고후9:9; 전11:2)

만약 가진 것이 없는데 어떻게 줄 수 있냐고 한다면 자신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에게 먹을 양식뿐만 아니라 심을 양식까지도 함께 주시는 분이십니다.(고후9:10)

점점 세상이 각박해지고 다들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주는 자로서 살자!
주라!! 그러면 받을 것입니다.
남을 행복하게 하면 내가 행복해지고
남을 윤택하게 하면 내 삶이 윤택해집니다.

개인은 주는 자로서
교회는 주는 교회로서
회사는 사회에 환원하고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살아가고 경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할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김광락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