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배우는 것들(2)
12. 슬픔을 춤과 기쁨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민요와 가사를 보면 슬픔과 상처와 한을 노래와 가사에 담아 표현해내려고 한다면
아프리카의 노래와 가사는 정반대로 춤과 빠른 리듬으로 바꾸어버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살이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찰수록 더욱 빠른 리듬의 노래와 춤으로 대응하는 아프리카 흑인들의 독특한 인생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위의 첨부한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면 이것이 아프리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리듬을 느껴보시면 절로 흥이 날 수 있을 겁니다.^^
슲픔과 한에 맞서는 표현방식이 서로 다른 것입니다.
슬픔과 고통과 맺힌 한이 리듬과 노래에서 묻어나오는 한국의 판소리와 장단과 달리
아프리카는 고통과 슬픔이 깊을수록 빠른 리듬과 춤으로 승화시켜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압제와 착취의 땅에서 살아온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인생관을 잘 느낄 수 있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지요^^
South Africa,
김광락 선교사 올림.
'LAMP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사역을 다녀오면서 (0) | 2012.08.29 |
---|---|
선교, 선교적인 삶, 선교를 위한 삶 (0) | 2012.08.23 |
아프리카에서 배우는 것들 (0) | 2012.08.19 |
Coligny Class 개척 (0) | 2012.08.18 |
집중강의사역 (0) | 2012.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