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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었던 갓즈윈도우란 곳에 가족과 함께 올라와보았습니다. 해발 2000미터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시원합니다. 갓즈윈도우에서의 가족사진입니다. 저희 가족끼리 여행한 것은 6년만이네요..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자주 다녀야 할텐데요.. 렌즈에 지문이 묻어서 제 얼굴이 흐리..

세계3대 캐년canyon 중에 하나인 블라이드리버캐년 근처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포트홀스란 곳입니다. 킴벌리에 있는 빅홀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라면 여기는 자연적으로 생긴 것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수십 여 개의 폭포와 특이한 지형들이 많습니다. 입장료..

Hazyview에서 100km 올라가면 Moholoholo Rehab Center가 있습니다. 이곳은 야생동물을 재활치료하거나 조련하는 곳입니다. 크루거에서 못본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치타를 만져보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바로 코 앞..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크루거국립공원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상남북도 크기의 면적에(약2만제곱미터) 150여종의 포유류와 500여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길가에 혹은 길을 건너는 동물들을 구경합니다. 차량속도는 시속 50km를 넘을 수 없습니다. ..

콰줄루나탈에 있는 드라켄스버그에 있는 투겔라 폭포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폭포입니다. (948m)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유명한 폭포가 많습니다. 인근 나라인 짐바브웨-잠비아 국경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참고로 세계3대 폭포로는 북미의 나이아가라, 남미의 이구아수, 그리고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입니다. 빅토리아 폭포를 여기서는 빅폴이라고 부르는..

이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우박hail이랍니다. 정말 크지요? ㅎㅎ 요즘 한국은 점점 추워집니다만 남반구인 이곳은 반대로 점점 더워집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비구름이 자주 일어나고 스콜성 강우도 내리는데 때로는 이렇게 우박도 내립니다. 우박이 내리는 모습이 꼭 함박눈이 내리는 것 ..

이번에는 세계 3대 폭포 중에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에 큰 다리가 보이는데 왼쪽이 잠비아, 오른쪽이 짐바브웨 땅입니다. 잠비아에서는 빅토리아 폭포 전체를 볼 수 있고, 짐바브웨에서는 정면에서 폭포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1인..

이번엔 이웃나라인 짐바브웨로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짐바브웨는 남아공, 보츠와나, 모잠비크, 그리고 잠비아에 둘러싸인 내륙국가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일 북쪽 도시인 메시나(Messina)에서 국경을 넘어가겠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뽈로꽈네란 도시에서 메시나까지 가는 길에 ..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밤하늘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2013년 10월 7일(월) 서쪽 밤하늘을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 육안으로 보이는 모습은 아니고 skyview라는 앱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실제 방향으로 놓고 바라..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바드플라스Badplaas란 곳입니다. 아프리칸스로 Bad는 bath를, plaas는 farm을 뜻합니다. 바드플라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인 resort town입니다. 저의 집에서 약 500km 떨어진 곳입니다. 지난주 이곳에서 신학교육 사역을 하는 동료 한인선교사 가정들이 모임을 가졌..

아프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파리 여행입니다. 이번에는 크루거 국립공원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입니다. 케냐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탄자니아에 세렝게티 국립공원이 있다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크루거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세렝..

크루거국립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토종새 두 번 째 시리즈입니다.. 위 사진은 Scalet-chested Sunbird입니다. 저번에 소개한 적이 있는 태양조의 일종입니다. Sunbird는 긴 부리로 꽃에 있는 꿀을 먹고 사는 새입니다. 특이하게도 풀과 거미줄을 사용하여 집을 만듭니다. 이 새의 이름은 Black-collared..

저는 새를 좋아합니다. 존 스토트 목사님과 같은 그런 수준은 못되고 그저 관찰하고 새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크루거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에서 만날 수 있는 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위에 사진은 Lilac-breasted Roller라고 하는 새입니다. 이 새의 특징은 화려한 색입니..

아프리카를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것 중에 하나입니다. 아프리카 원숭이 바분baboon입니다. 바분은 사바나지역에서 무리를 이루어서 사는 아프리카 원숭이입니다. 보통 50마리에서 300여마리 집단을 이루며 사는데 나무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땅 위에서 사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분의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