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2

퀀텀신학 오자 수정

저는 오늘 제 책을 출판사로부터 받았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주문하신 분들은 내일 받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책을 읽어보니 인쇄된 글자가 생각보다 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에 관해서는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부끄럽기도 합니다. 우선 읽어보면서 오자가 발견되면 이곳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정되어야 할 곳들] (1) 65쪽 "충분하지 많은" ==> "충분하지 않은"(2) 70쪽 "빛과 물질이" ==> "빛과 물질의"(3) 105쪽 여덟 째 줄 “핵 주위에 1개의 원자가” ==> “핵 주위에 1개의 전자가”(4) 173쪽 둘째 줄 “사람에게”==> “사람을”(5) 175쪽 여덟 째 줄 “시작하였다” ==> “시작한 것이다”(6) 207쪽 각주 104번 “무의시적..

퀀텀신학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

퀀텀신학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제가 이 책을 쓰면서 얻을 수 있었던 최고의 축복은 단연코 부활의 소망이었습니다.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챕터를 손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영화]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사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었을 때였습니다.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선교사로 살 때였습니다. 큰 딸이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내도 함께 동행하였는데 한국에 들어가는 순간 팬데믹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고 아내는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올 수 없었습니다. 좁디 좁은 원룸에서 아내는 딸과 생활해야 했고, 아프리카에 있는 저는 두 딸과 함께 8개월 동안 따로 지내야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한국과 달리 매우 무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