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에게 요구되는 인문학적 소양 설교자는 평소에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설교자는 설교준비를 위해 꼭 성경만 열심히 읽고 연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설교자는 평소에 꾸준히 인문학에 관련된 책을 독서해야 합니다. 시, 소설, 수필, 고전문학, 현대문학, 문예비평, 예술, 역사와 철학서 등 다양하게 독서를 해야 합니다. 인문학적 소양이란 다양한 문학적 장르를 통해 폭넓은 인간이해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대학교 시절에 영어영문학과를 다니면서 영시, 영미소설, 영미희곡, 셰익스피어의 희극과 비극, 문예비평 등에 관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내가 왜 이런 공부를 하고 있지? 나는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싶은데? 나는 신학 관련한 책들을 읽고 싶은데? 이런 생각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