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2

동시통역 설교

주일 오전에 제가 하는 것은 동시통역입니다.주일 오전 설교자의 설교를 실시간 통역하는 것은 약간 긴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교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라고 할 수 없는 단지 준비하는 단계이지만몇 달 전부터 시도하면서 이것 저것 연습하고 있습니다.교회에서 동시통역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다면 다음 몇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1. 통역실을 준비하고 통역장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통역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가 있으니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통역실은 방음이 되어야 하고 예배실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설교자의 음성이 잘 들릴 수 있는 헤드폰과 모니터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통해 전송되는 통역사의 음성이 얼마나 멀리 전달되는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

LAMP 이야기 2024.09.28

저술활동

무더운 여름은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을은 또한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요즘 저는 열심히 책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독서는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책을 쓰는 일은 피곤한 일입니다.오자, 맞춤법, 흐름과 구성에 대해 신경써야 하고독자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 하는 등 신경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그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거란 확신이 있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합니다.저의 목표는 소박합니다. 제 딸들에게, 저를 아는 친구들에게 유산을 남기는 것입니다.육신은 사라져도 주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올해 상반기에 퀀텀신학이란 제목의 책을 저술했습니다.이렇게 쓰는데 3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정하고 다듬으면서 또 다시 글을 쓰는데 3..

LAMP 이야기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