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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 이야기139

육신의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지난달 21일 (월) 오전 8시 20분경 사랑하는 육신의 아버지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다는 소식과 함께 어서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요청도 있어서 부랴부랴 항공권을 구입하고 한국에 나갔습니다. 중환자실에 면회시간이 있어 닷새.. 2019. 11. 20.
이동신학교 교재개발 아프리카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금까지 신학훈련을 받지 않은 흑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학훈련사역을 해온지 이제 겨우 10년입니다. 아프리카 특히 남부아프리카의 영적 실상에 대해 한국의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아프리카에서 신학훈련.. 2018. 10. 12.
헌당감사예배 이후 헌당감사예배를 드리고 나서.. 건축하기 이전의 모습들입니다. 교인들로 하여금 건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했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는 늘 염소떼와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만 3년동안 선교사들이 들어가지 않은 이 마을에 매주 다니면서 .. 2018. 8. 11.
헌당감사예배 2018년 8월 5일 드디어 헌당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목회자신학사역을 한지 10년만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특별한 은혜입니다. 건축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의 중요성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비.. 2018. 8. 11.